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2년 전에 결혼한 래퍼 빈지노와 예상치 못한 깜짝 근황을 전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룹 에프엑스 출신 정수정(크리스탈)이 거물 래퍼 빈지노와 스타 DJ 겸 프로듀서 이호형(250)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는 소식이며, 빈지노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는 정수정이 새로 합류했다고 지난 22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수정도 이날 오후 4시에 자신의 사운드클라운드 계정에 미국 솔 가수 레일라 해서웨이의 ‘아임 커밍 백’ 커버를 공개하면서 BANA에 둥지를 튼 사실을 전했다.
지난해 영화 ‘거미집’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보여준 정수정은 밸런타인데이인 지난 14일 개설한 자신의 사운드클라운드 계정에 ‘조지 포지’ 커버곡을 공개하며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특히 BANA는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자사의 폭넓고 입체적인 미적 감각이 배우와 가수 등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정수정과 낼 시너지를 주목해달라”고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