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 강재준 ❤️ 이은형 임신 소식 듣고 오열하자 예기치 못한 반응들 쏟아져…

개그맨 강재준-이은형 커플이 연애 10년, 결혼 7년 도합 17년 만에 아이를 임신하자 옆에 있던 김혜선이 오열해 예기치 못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은형은 이날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함께 활약하는 김민경, 오나미, 김혜선, 김승혜, 박소영을 초대해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은형은 김민경에게 봉투를 건넸고, 용돈인 줄 알고 기대했던 멤버들은 초음파 사진인 것을 확인하고 감격했다.

이때 남편 스테판 지겔이 아이를 원하지 않아 갈등이 있는 김혜선이 “내가 임신해야 하는데 네가 벌써 하면 어떡해”라며 눈길을 끌었고, 오나미는 “태몽 꾼 것 같다. 멧돼지가 나왔었는데. 너무 감동스러워!”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은형은 멤버들에게 “제일 먼저 얘기해 주고 싶었더”라며 남다른 동료애를 드러냈고, 김민경은 “축구하고 바로 임신한 거 아니야. 몸이 진짜 건강해지고, 재준이도 몸 계속 만들었잖아”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은형은 동료 개그맨 강재준과 10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13 SNS를 통해 결혼 7년 만에 임신 사실을 알려 모두의 축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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