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가 결혼 전 남자 문제로 절친들과 모두 손절한 가운데 결혼 2년 만에 좋은 소식을 알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손담비는 “좋은 사람들과 오늘도 즐거운 시간.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 지인들과 함께 찾은 식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손담비는 이규혁과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투샷을 공개하며 “살 많이 쪘는데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결혼 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배우 공효진, 정려원 등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려원과 손담비가 남자 문제가 얽히면서 ‘나 혼자 산다’에 함께 나왔던 무리들이 손담비의 결혼식에 불참했고, 이로 인해 ‘손담비 손절설’이 흘러나왔다.
이후 손담비는 친구 관계 대신 남편 이규혁과 즐거운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손담비는 여행과 뷰티 콘텐츠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