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설’ 퍼졌던 나훈아, 그의 충격 근황에 모두가 말을 잃었다

작년 5월 가수 나훈아가 ‘교통사고 사망설’이 퍼져 때아닌 곤혹을 치렀는데, 최근 그의 충격 근황이 밝혀져 모두가 말을 잇지 못했다.

가수 나훈아가 데뷔 58년 만에 ‘마지막 콘서트’ 계획을 발표하며 사실상 가요계 은퇴를 시사했으며, 그는 지난 27일 소속사를 통해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월의 숫자만큼이나 가슴에 쌓이 많은 이야기들을 다 할 수 없기에 ‘고마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저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나훈아의 ‘2024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는 오는 4~7월 인천, 청주, 울산, 창원, 천안, 원주, 전주 등에서 열릴 예정이며, 1966년 ‘천리길’로 데뷔한 나훈아는 ‘무시로’, ‘잡초’, ‘갈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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