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천사부부로 알려져 있는 션-정혜영 부부의 뒤를 이을 부부가 나타났다. 바로 김연아-고우림 부부이며, 그들이 보여준 행동은 모두에게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
지난 1일 김연아의 남편이자 군복무 중인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3・1절 기념식’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고우림은 유관순 기념관에서 진행된 제 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군인들 중 한명으로 등장했다.
고우림은 늠름한 모습으로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육군 군악대에서 군복무 중인 그는 붉은색 제복을 입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편 고우림은 3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10월 김연아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1월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