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결혼 3년 만에 남편의 귀책사유로 파경을 맞은 가운데, 그녀가 첫사랑과의 만남 소식을 전해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벤이 남편과의 파경 소식 이후 첫사랑과 다시 만난 소식으로 SNS를 재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벤은 “아니, 내 첫사랑 우리 OO가 나한테 문자를 하다니 고모 몽글몽글해 이상해 천천히 커라 초딩 OO”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벤은 문자메시지 사진을 첨부하며 “고모 우리 40분 뒤 도착해”, “뭐야 OO야?”, “맞다”, “세상에 핸드폰 생겼구나! 축하해”라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벤이 언급한 ‘첫사랑’은 조카였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벤이 첫사랑 만났다고 해서 진짜 남자인줄”, “제2의 구준엽 서희원인 줄 알았잖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벤은 이욱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벤은 이욱 이사장에게 귀책사유가 있다고 보고 이혼을 결정했으며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