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이상형을 장도연이라고 밝혔던 배우 손석구의 플러팅이 먹혔나 보다. 손석구가 짝사랑을 청산하고 장도연과 만남을 이어갔으며, 2세로 딸에 대한 열망도 숨기지 않았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 코너에는 ‘하객분들 다 오셨나요? 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손석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라왔으며, 배우 손석구가 이상형인 장도연과 드디어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두사람은 할리갈리 게임을 했고, 마지막 카드가 남은 상황에서 장도연은 “딸(딸기) 셋에 라(라임) 하나 남은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손석구가 “딸 셋에”라고 따라서 말하자 장도연은 “어우 사람들이 보면 딸 세 명 낳자는 줄 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구가 남은 카드 그림으로 “딸 둘”을 맞췄고, 장도연의 지시와 함께 “우리 딸 둘로 할게요”라고 익살을 떨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5시간 만에 77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으며, 누리꾼들은 “결혼은 언제 하시나요”, “사귀는지 안 사귀는지 보러 왔습니다” 등의 반응으로 두사람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