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한 방송인 박수홍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김다예 씨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출산 예정일도 함께 공개했다.
18일 박수홍의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을 보시며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다예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 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면서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더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제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으니 남은 인행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12월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사람은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1년 5개월 만에 화촉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