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한 이동건은 슬하에 딸 로아를 두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았고, 이혼 4년 만에 늦둥이 아들 소식을 전해 로아의 동생이 생길 예정이다.
이날 이동건의 운세풀이를 보던 역술인은 “많이 외롭다. 가슴으로 많이 우는 편이다. 20년 전 대운을 놓쳐서 그 뒤로 일어서질 못하고 계속 그 자리를 맴돌아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동건은 “좋은 작품, 돈, 사람들까지 너무 많이 잃었다. 내 나름대로 고민하고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면 정답이 아니었다. 기다림이 너무 길어지니 이제 난 여기까지인가, 그렇게 변해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올해 연예계 활동을 활발하게 할 것이라는 무속인의 말에 가슴을 쓸어내렸으며, 특히 무속인은 “50살 넘어서 사업하는 여자분을 만나 결혼해야 한다. 사주에 귀한 늦둥이 아들이 보인다. 연예인을 만나면 4~5번 이혼할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