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한 라이머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소속 여가수와의 결별 소식이 들려와 충격을 주고 있다. 무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두사람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요다영이 라이머가 이끄는 브랜뉴뮤직과의 전속계약을 만료했으며, 지난 29일 요다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브랜뉴뮤직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요다영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 좋은 환경 속에서 라이머 대표님을 비롯한 브랜뉴의 멋진 스태프분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며 한 차례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특히 요다영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들,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표 라이머는 요다영의 글을 스토리에 올리며 “다영이 그동안 수고 많았어. 항상 응원할게”라고 했다.
한편 라이머는 지난 2017년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1우러 초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라이머와 안현모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