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약지 반지로 인한 ‘결혼설’에 이어 새해 신년운세까지 올해 결혼을 점쳐 그의 결혼을 예고한 가운데, 박지윤 전 아나운서와 핑크빛 소식을 전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독립 1주년을 맞아 박지윤 전아나운서를 집에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윤은 전현무를 위해 김치찌개까지 끓이며 상을 차렸고 전현무는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박지윤은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잠을 줄일 수 밖에 없다”며 “애 재우고 그후에 요리하고 대본과 책도 본다 .그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여자로서 매력을 느낀 건 오늘이 처음이다”며 박지윤을 칭찬해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전현무와 박지윤은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박지윤은 지난 해 남편 최동석과의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