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이날 최화정은 이해리의 ‘최파타’ 출연이 “결혼 후 처음”이라며 지난 2022년 7월에 치른 이해리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후 한 팬이 “해리 언니가 결혼해서 슬펐지만 아직 민경 언니가 안 가서 괜찮다”고 하자 강민경은 “왜 슬프냐. 축제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최화정도 “행복하겠다”고 하자 이해리가 즉각 “행복하다”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최화정은 결혼에 대한 질문을 강민경에게 돌렸는데, 이해리의 결혼 얘기가 나오면 강민경에게도 결혼 질문이 향하지 않냐고 묻자 강민경은 “저한테 온다. ‘언제 가세요. 민경 씨는 안 가요?’라는 질문을 세트로 받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강민경은 “저는 그런데 아직 잘 모르겠다.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재밌는 일이 많아서 그걸 이길 만한 사람이 아직 안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해리도 “저는 최대한 늦게 가라고 하고 있다”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