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아내인 케이티, 아들과 함께 일본 여행 중 포착됐다. 지난 4일 작가 우단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와 친구인 작가 라이헝자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우단루는 “라이헝자가 아침에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산책하는데 송중기와 마주쳤다. 사진 촬영을 부탁해서 함께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중기가 먼저 대만 지진에 대해 안부를 묻고, 안전을 기원해줬다.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미담을 전했다.
송중기는 최근에도 아내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지난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으며, 두사람이 다정하게 대화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케이티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5개월 만인 6월에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