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출산으로 논란을 빚은 개그우먼 안영미가 한국의 맞벌이 부부들을 안타까워하며 ‘육아휴직’을 공약으로 정계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10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열린 가슴으로 바라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실제 총선 후보같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었다.
포스터에는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열림 가슴으로 육아 휴직 자유 보장 ‘열린 가슴당’ 안영미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해 ‘원정출산’ 논란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