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대표 개그맨부부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함께 산지 36년만에 이혼 위기를 딛고 깜짝 결혼식 소식을 전해 모두의 축하가 쏟아졌다.
지난 12일 최양락-팽현숙의 큰딸 최윤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100일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최윤하 씨는 “나이를 먹을수록 어려운 것들이 늘어나지만 예랑이 덕분에 모진 이 세상도 살아갈 만하다고 느낀다”며 “바르고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로 살아갈 수 있게 리드해줘서 고맙다”고 남겼다.
1989년생으로 개명 전에는 최하나란 이름을 가졌던 최윤하 씨는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지난 2021년 방송한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