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수장 방시혁과 갈등을 빚고 있는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장에서 온갖 욕설을 날렸는데, 그와중에 입은 패션마저 모두 품절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이 막말과 비속어 등으로 ‘역대급’이라는 네티즌 반응을 부른 가운데, 민 대표가 착용한 티셔츠와 모자가 품절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기자회견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민희진이 오늘 입은 옷 어디 거냐”, “민희진 기자회견룩 정보 달라”는 댓글이 이어져 민 대표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는 글이 쏟아졌다.
이날 민 대표가 입은 초록색 줄무늬 맨투맨 티셔츠는 일본 브랜드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 제품으로 한화로 약 78,000원이다.
모자는 미국 4대 메이저 스포츠리그의 의류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는 ’46브랜드’에서 제작한 LA다저스 로고 모자로 국내 쇼핑몰에서 약 4만원 대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두 제품은 브랜드 공식 사이트와 국내 쇼핑몰 등에서 모두 품저로딘 상태로 네티즌들은 티셔츠 전 사이즈와 모자의 해당 색상이 ‘재고 없음’으로 표기된 상품 페이지 화면을 캡처해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