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으며,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배우로 연예게 동료에서 부부가 됨을 전했다.
걸그룹 스피카 출신 박나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 더 열심히 햄이랑 콩이랑 볶으며 살아볼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박나래가 공개한 남편은 배우로 활동 중인 김선웅이며, 이날 김선웅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험난한 인생살이를 함께 할 소중한 짝꿍이 생겼습니다. 늘 소년이길 바라주는 고마운 사람이에요”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두사람은 함께 웨딩화보도 공개했는데, 정확한 웨딩 날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박나래는 2012년 스피카로 데뷔했고, 2017년 팀 해체 이후 각자 활동 중이다. 김선웅은 2010년 그룹 ‘터치’로 데뷔한 뒤 2012년부터 연기자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