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진짜 올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 문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난 박진주가 결혼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문지인은 “진주가 제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준다”라며 “몇살에 결혼하고 싶나?”라는 문지인의 질문에 박진주는 “저는 이제 곧 해야죠”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주는 “가정을 꾸리는 게 정말 꿈이었고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자는 31살에 가고 싶어’라고 말했던 거 같은데 어릴 때는 더 빨리 가고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문지인은 개그맨 김기리와 오는 5월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