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회사 손녀인 재벌 3세가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최근 화보로 매력을 뽐낸 23살 재벌손녀는 MZ세대다운 쿨한 성격으로 현장을 휘어잡았다는 후문이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4년 5월호를 통해 최규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당당하고 귀여운 MZ 재벌녀 희연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최규리는 이번 화보에서 말괄량이 같은 표정과 포즈로 23살 그 자체의 매력을 발산했다.
최규리는 1년 전 ‘데이즈드’와 만난 후 변화된 점을 떠올리며 “다 자기만의 때가 있다. 운명이면 어떻게 될 거고, 운명이 아니라면 안 될 거다. 요즘 그걸 정말 많이 느낀다”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요즘 최규리의 낙관에 대해서도 묻자 “제 실제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다. 생활 밀착 예능 같은 것도 거부감이 없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