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유부남인 홍상수 감독과 9년째 불륜 중인 김민희가 결국 결별한 듯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이 고소해 하고 있다.
김민희는 불륜 발표 후 오로지 홍상수 감독 작품으로만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2015년 개봉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시작으로 약 9년간 14편의 영화에 참여했다.
그런데 최근 영화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 곁에 김민희가 보이지 않아 일각에서는 불화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관계자는 김민희가 미리 계획한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불참했다고 밝혀 불화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김민희가 홍상수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문도 들려왔는데, 당시 취재진에 따르면 “김민희가 홍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어서 갔는데 임신으로 보이지 않았다”며 이 역시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