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오랫동안 함께한 인연과 ‘제2의 인생’을 준비한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 상대가 우리도 아는 사람이라 깜짝 놀랐다.
방송인 유병재가 매니저 유규선, ‘유퀴즈’ 작가 이언주와 함께 만든 자신의 ‘블랙페이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병재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5년 인연을 매듭짓고, 블랙페이퍼로 이적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예능 ‘소년소녀, 연애하다’, ‘솔로동창회 학연’ 등으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병재는 “2011년 유튜브를 시작한 1세대 크리에이터로 혼자만의 힘으론 한계를 느꼇다”며 “재능있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병재 업고 튀어 오를 수 있도록’ 그들이 기댈 수 있는 등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