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안에 결혼할것” ‘송혜교❤️’ 송승헌, 오랜 연예계 동료에서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

배우 송승헌이 3년 안에 결혼을 계획하며 연예계 은퇴까지 언급해 팬들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오랜만에 신동엽과 재회한 송승헌은 결혼 언급이 나오자 “누나와 형은 다 결혼해서 조카들도 있다 보니 아버지가 ‘결혼 언제 할 거냐’고 계속 묻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3년 안에 장가를 가겠다”고 밝히자 서장훈은 “이번 3년 안에 결혼 못 하면 ‘미우새’ 멤버”라고 하자 송승헌은 “그것도 좋다. 남자들끼리 모이는 게 재밌으면 결혼생각이 더 없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승헌의 결혼 얘기에 과거 송혜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송승헌과 송혜교는 2000년 방송된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당시 ‘지금까지 함께 촬영했던 여배우들 중 누가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송승헌은 망설임없이 송혜교를 꼽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승헌이랑 송혜교 진짜 잘 어울린다”, “둘이 진짜 사귀었으면”, “송혜교 한 번 이혼했지만 괜찮지 뭐” 등의 반응으로 두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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