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한이불 덮고 산 부부도 어쩔 수 없나 보다. 청춘스타 임예진이 이혼을 언급하자 남편의 정체는 물론 재산수준까지 다 드러나 버렸다.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한 임예진은 “결혼생활을 그만두고 싶다기보단 그냥 졸혼?”이라며 망설이다 입을 열었다.
임예진은 7~8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졸혼 얘기를 한 번 꺼냈다고 말하며, 남편은 “할 거면 이혼하지 무슨 졸혼이냐”고 반응해 바로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임예진 남편은 1986년 MBC에 입사해 기획개발센터장, 드라마1국장 등을 역임 후 현재 드라마본부장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