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한혜진과 결별한지 5년만에 과거 연애 경험담을 풀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전현무는 “나는 모든 노래를 다 듣는데, 예전에 사귀던 분이 자신의 음악 취향이랑 안 맞는다고 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차에 타면 듣는 폴더가 따로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머리를 묶어달라는 애플짓에 설렌다는 허경환의 말에 “남자들은 주로 원피스 지퍼를 올려 달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머리 묶는 건 잘 못하니까 그런 말은 잘 안 한다”고도 말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그래서 여자가 끊이지 않는구나”라고 했고, 이은지는 “솔직히 말하면 지퍼도 스스로 올릴 수 있다. 그것도 애플짓”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