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베일에 싸여있던 남편의 엄청난 집안 수준이 공개되자 지지자들도 깜짝 놀라고 말았다.
지난 1일 조민이 자신의 계정을 통해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하자 지지자들은 “신랑분 세금 더 내라”며 조민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조민은 영상을 통해 신랑을 공개하며 “다정하고 항상 내편이 되어 주는 든든한 친구”라며 “동갑이고, 정치와 관련이 없고, 일반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일을 열심히 하는 일반인이라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생활을 보호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예비장인 조국 역시 조민의 예비신랑에 대해 “어려웠던 시절 딸 옆을 굳건히 지켜 주었던 청년”이라며 사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조민의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건실한 청년이라는 것 외엔 드러난 정보가 없으며, 결혼식 날짜 역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