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아준다고 경제권까지 다 가져갔지만..” ’19살 연하❤️’ 양준혁, 극에 달한 결혼생활 공개돼 모두 충격..

지난 2021년에 19살 연하와 결혼에 골인한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안타까운 결혼 생활이 공개돼 모두가 충격받았다.

어느덧 결혼 3년차에 접어든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신혼 초부터 각방살이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양준혁은 “50살 때까지 노총각으로 지내다 보니 거실에서 자는 버릇이 있다. 아내가 숙면을 취해야 해서 거실에서 잔다”며 각방을 쓰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양준혁은 아내의 눈치를 많이 보며 살았는데, 이에 대해 “제가 88학번인데 아내가 88년생이다. 의견이 갈리거나 분위기가 이상하면 바로 꼬리를 내리고 설거지나 빨래도 다 직접한다”라고 답해 애정을 드러냈다.

박현선은 “남편이 나이가 신경이 쓰이는지 배려를 많이 해준다. 노력하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신혼부부다운 금슬을 자랑했다.

한편 두사람은 2세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박현선은 2세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남편 닮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야구선수를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양준혁은 “좀 더 일찍 결혼해 주지 그랬냐. 10년 동안 쫓아다니게 하고”라며 투덜거렸고, “그때 결혼했으면 벌써 3~4명은 낳았을 텐데 아쉽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어느덧 나이 50을 넘은 양준혁이 2세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만큼 올해가 가기 전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간절히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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